떡류

양질의 멥쌀을 물에 불린후 부추를 넣어 걸직하게 갈아준후 솥에 넣어 익혀내 식힙니다. 한주먹을 다지져서 컵 입구 크기의 얇은 편으로 만든후 돼지고기, 새우, 익은 전분젤리(속칭 두분), 표고버섯, 겨울 죽순 등을 다져서 소를 만들어 넣어 반원형으로 빗어서 찌거나 튀깁니다. 입에 넣으면 바삭하고 향긋하며 맛이 일품인 전통 간식입니다.

두부병

안원은 속칭 콩비지에서 걸러낸 깨끗한 콩비지를 적당히 발효시킨후, 소금을을 넣고 여러날 발효시킵니다. 다시 찹쌀풀과 콩비지를 함께 끓이면서 익혀주고, 손으로 비벼서 타원모양의 긴 떡으로 만들어 말린후 다시 얇은 과자로 잘라소 건조시켜 보관합니다. 식용시 뜨거운 기름에 튀깁니다. 두부병은 콩물의 특수한 향이 짙고 바삭하면서고 고소하여 술안주, 간식으로 제격이며 고추를 넣으면 그 맛이 더 오래갑니다.

두부전

더우바라 부릅니다. 양질의 멥쌀을 갈면서 적당량의 토란가루나 밀가루를 넣고 이 쌀풀을 옅은 원의 철판국자로 균일하게 펴서 콩을 뿌린후 기름솥에 튀겨냅니다. 다양한 맛에 적응되고 땅콩알, 생강, 새우 등을 넣어 다양한 더우바를 만들수도 있습니다. 두부전은 황금 색상에 얇고 바삭하며 그 맛이 오래갑니다.

안원삼선면

“감주에 와서 국수를 맛보려면 안원삼선면을 맛보세요”. 안원삼선면은 안원현 특색 먹거리로 안원 쌀국수에 돼지살코기, 곱창, 돼지간(삼선이라 함)을 넣은후 콩나물, 상추, 땅콩, 절인당콩 등 보조재료를 곁들이거나 가게에서 사전에 담그어 놓은 절인 생강 등을 넣습니다. 다음 끓는 물에 넣고 국물과 함께 미리 삶은 면발에 부어서 먹습니다. 안원에서 사처에서 안원삼선면 간판을 볼수 있는바 삼선면이 당지와 외지 관광객이 얼마나 애착을 갖는지 알수 있습니다.

탕피

양질의 멥쌀을 깨끗이 씻어 물에 담근후 걸직하게 갈아줍니다. 이때 부추, 홰나무 꽃 씨 등을 넣으면 다양한 맛의 탕피로 됩니다. 균일하게 펴서 솥에 넣어 쪄냅니다. 솥에서 꺼낸후 떼어서 감거나 굽혀 썰어서 덩이나 편 모양으로 만들어 접시에 담습니다. 식용 시에는 개인의 기호에 따라 다양한 조미료를 찍어서 먹으면 그 맛이 독특합니다. 탕피로 밀어서 채소, 새우껍질, 고기가루를 섞어서 볶은 소를 탕피로 감아 2인치 정도로 잘라서 먹을수 도 있습니다. 부드럽고 향이 짙은데 객가인들이 아주 선호하는 간식입니다.